신임 임원 선출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 모색

유어면 농촌지도자회 정기총회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유어면 농촌지도자회 정기총회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2일, 유어면 농촌지도자회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농촌지도자 활동을 돌아보고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을 진행했다. 이어 갑진년을 새롭게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신임 회장 주관으로 올 한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 발전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실시했다.

새로 선출된 원경섭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고생한 박삼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신임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신봉근 면장은 “유어면 농촌지도자회의 번창을 기원하며 지역에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행정에서도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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