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장 선출 및 2024년 주요활동 논의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의 신·구 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2020년부터 3년간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을 재임하면서 지역사회 및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주상면 장은주 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가 했으며, 2024년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를 이끌어 갈 신임대장으로 웅양면 이수조 대장이 선출됐다.

또한 신구대장들이 모여 2023년 추진실적과 2024년 주요활동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끝으로 간담회가 마무리 됐다.

장은주 여성민방위기동대 전임대장은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를 3년간 이끌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거창의 생활민방위 정착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수조 신임대장은 “2024년부터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거창군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을지훈련, 민방위 훈련 등 각종 행사 시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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