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5일 제25대 회장에 강호동(60)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강 조합장이 1차 투표에서 607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이후 결선에서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과 맞대결을 벌인 결과 최종 당선됐다.
결선 득표수는 강 조합장이 781표로 조 조합장(464표)보다 317표 앞섰다.
합천군 율곡농협 강호동 당선자은 율곡농협에서 5선 조합장을 지내며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경제지주 이사, 농민신문사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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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열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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