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 올해도 운영지원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관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및 특수교육 대상자 등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였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여 자립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시술, 영양이론 및 실습교육, 올바른 손씻기 교육, 재활수업(장애아동 비만체조 및 작업놀이치료) 등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 아이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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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