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마암면 분회(분회장 최득락)는 1월 29일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마암면 분회 임원 및 27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총회에서 화산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으며, 새로 임명된 4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마암면 노인회의 주요 활동 사항 및 2023년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행사계획 △기타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

최득락 분회장은 “마암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마암면의 화합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늘 관심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마암면 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평소 면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노후가 활기차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마암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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