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위원 위촉과 취약 계층지원 특화사업 논의

제1차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제1차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4년 연간사업계획 수립 ▲신규사업 창안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 개정 등을 논의했다.

김인구 민간 위원장은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창녕읍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올 한해에도 소외이웃을 보호하는 인적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창녕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