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시장, 실무팀과 함께 고민하면서 주요사업 가속화 한다
민선8기 주요정책 숙성을 위한 국별 간부공무원 정책간담회 개최
민선8기 2년차, 변화와 혁신, 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재속도 낸다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024년 1월 30일(화)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민선8기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올 한 해 동안의 시정 세부 추진방향 설정 등을 위한 국별 첫 간부공무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첫 확대간부회의시 각 국별 주요정책에 대한 간담회 제안을 계기로 진행되었으며, 첫 회의로 최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통영시의 주요 핵심사업들을 전담하고 있는 관광혁신국과 기획예산실, 공보감사실 부서장 및 팀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두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혁신국 소관부서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향후 예산확보 및 집행방안, 행정절차 이행 등 중점 추진과제들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절차 이행 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변수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들을 교환하면서 해결방안들도 제시했다.

(사진=통영시 제공)

이날 천영기 시장은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들은 부서칸막이를 과감히 없애고, 연계사업에 대해서는 행정거버넌스를 구성해 함께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수시로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또 국별 핵심사업 추진상황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언론에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져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제때에 제공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설 연휴 이후부터 수산경제환경국에서 농업기술센터까지 6개 국 소관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시정 전반에 대한 고민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민선8기 시정 주요 정책사업들에 대한 소통 및 숙성의 장을 마련하여 행정혁신 및 적극행정을 통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의 초석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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