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군 제공)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은 지난달 31일 쌍책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5월까지 쌍책면 산불예방을 위해 활동 하는 산불감시원의 전문성과 산불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 진화장비 사용법, 상황별 대처요령, 불법소각 행위 단속방법, 취약지역 순찰강화 및 홍보활동 전개 등 산불감시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최근에 전국에서 축사, 하우스, 독농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연접지뿐만 아니라 화재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각화재 없는 푸른 쌍책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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