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도
23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33곳,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3곳이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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