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아시아어워드집행위원장
이병철아시아어워드집행위원장

지난 21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있었던 제 2AOA 아시아어워드에서 이병철 집행위원장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대사 압둘라 세이프 알 누아이미 대사(대리 수상호명, 자밀라비서관)에게 한류 소개 및 어머니의 날 등 양국 동일 문화 소개 그리고 원전 협력 등의 아랍에미리트와의 수교를 강조하며 트로피를 수여 이유를 밝혔다. 부산 엑스포2030프로젝트 등에서 보았듯 중동의 오일 머니와 외교력이 극대화되는 가운데 김태호 외교 통일 위원장이 주최한 제2AOA 어워드 아시아 버전에서 이병철 집행위원장은 아시아 범주 내에서 동북아시아를 탈피한 중동 아시아 국가들과의 호혜 평화적 상호 교류를 적극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밤 7일에서 8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 한국과 요르단 경기 이후 설 연휴 앞둔 심야에 이란과 카타르의 승자와 결승전을 갖게 되는 아시안 축구 경기의 중동 국가의 선전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한국과 이란에 이어 카타르와 요르단의 국가명이 연일 아시아 언론에 노출되고 있다. 과거 일본과 호주 등이 끼어 아시아의 범주가 크게 확장되어 보이던 대회들에 비해 마치 한국과 중동국가들의 1:3 격투의 모습이 연상되는 아시안경기대회 축구4강대진표를 보며 AoA어워드가 아시아 버전의 시상식을 하는 협력과 공존의 의미가 새롭게 부각되었고 그 속에 이병철 위원장과 정수열 위원장과 같은 실천가들이 있었다. 심사위원 30명과 예비심사위원, 추진위까지 합하면 약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자발적인 시상식 기구가 가능한 이유도 이러한 리더십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처럼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통해서든 AOA 어워드와 같은 문화 예술 활동과 예술인들의 국제적인 교류가 보여주는 가치는 동일하다고 하겠다. 축구공처럼 둥근 문화가 상호 존중과 총칼 없는 비견제속에 여러 가지 이해를 초월한 상호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은 국회에서 집행된 21일의 시상식에서 그의와 가치가 특히 강조되었다고 하겠다.

특히나 이병철 집행위원장은 명보 아트극장과 명보아트홀을 비롯한 제주 영화 박물관과 같은 시설들을 사회에 기부하고 어린 예술인들의 용기와 창작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하여 애쓴 신영균문화예술재단과 같은 문화단체들을 지하하고 격려했다. 역시 신영균수상자와 마찬가지로 96세의 노익장을 과시한 정일성 촬영 감독의 138편의 한국 영화 미학을 리드해 온 경륜 등에 대해서도 매우 큰 감동적인 수상 소감에 대한 인정과 차기년도 더 많은 수상자 배출을 다짐하는 멘트도 잊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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