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속 현업근로자 보건 및 건강관리 점검

 (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보건의 활동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 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창원보건센터 소속 간호사는 농업기술센터와 해양수산과 소관 작업 현장에 방문해 40여 명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에 따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50명 이상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를 선임하여 군 소속 근로자의 건강 유지 및 보호 조치와 장해원인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한다.

산업보건의 등은 지난 1월부터 매월 방문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여 개의 현업부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유소견자 사후관리 및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와 보호 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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