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관람 가능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김성민 님의 향나무 작품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김성민 님의 향나무 작품

한국소품분재회(회장 김미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소품분재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후원하며 한국소품분재회 회원들이 직접 가꾼 분재작품 약 170점을 전시한다.

분재는 화초나 나무를 화분에 심어 가꾸는 원예 기술로써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정서 함양과 창의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분야로 한국소품분재회는 매년 전시회 개최를 통해 밀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분재문화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올해 전시되는 다양한 분재작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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