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사업 공유·정책방향 모색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방안 등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청군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영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청년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방향, 2024년 경남 청년 엑스포 개최, 산청군에 신설되는 청년활동공간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산청군 주요 청년 현안과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한 청년협의체 위원은 “산청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청군 청년협의체가 산청 청년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산청의 젊은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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