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ㆍ기관 등 우수프로그램 사업비 1억 4000만 원 지원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공모를 받아 총 38개소가 신청 접수됐다.

재단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노인복지 분야 2개소, 아동복지 분야 8개소, 장애인복지 분야 14개소, 기타 복지 분야 4개소 등 총 28개소를 선정했으며 총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 및 기관 등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복지대상자들이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림으로써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 복지분야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정서적 지원 및 사회적 활동 등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11월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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