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119 특수 대응단과 협력···탑승객 안전 강화에 총력
하동케이블카는 지난 27일 재난 대응 종합 소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동, 진주, 의령, 함안, 창녕 소방서와 119 특수 대응단이 협력하여 특수사고 대비 권역별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모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하동케이블카 임직원은 소방서, 119 특수 대응단과 함께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사태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합동훈련을 계획했다.
주요 내용은 △케이블카 구조킷을 활용한 캐빈 진입 훈련 △삭도 이동 훈련 △구조대상자 지상 내리기 훈련 △등분 훈련 등이다.
한편, 2022년 4월에 개장한 하동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까지 총연장 2,556m의 선로에 10인승 캐빈 40대를 설치해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시설이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의령소방서, 공동주택 피난ㆍ방화시설 일제단속
- 창원소방본부, 해빙기 산행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진주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 하동소방서, 소방본부 주관 현장소방활동 안전교육 실시
- 진주소방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市)지역 ‘장려’ 수상
- 남해군 홍보대사 신진서 9단,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진주소방서,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 양산소방서, 축사시설 화재 주의 당부
- 함양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실시
- 창원소방본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가입 이벤트 홍보
- 합천소방서, 소방안전강사 안전체험관 실습 가져
- 하동소방서,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