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예산보다 3.07%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기능 강화 초점
함양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200억 원 증가한 총 6,7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 주민 건의 사항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76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45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20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9억 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5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발시설 조성사업 50억 원 △선비문화유산 풍류관광벨트 조성사업 12억 원 △함양로 안전속도5030 도로정온화사업 6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 5억 원 △양파지원사업 7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 여건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필수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신속히 예산을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81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관련기사
- 박종우 시장“공곶이 수선화 재배현장 안전점검 및 격려”
- ‘거제 1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더큰사랑의원 박태환원장
-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 함안군, 저출산 극복 노력‥ 난임부부 지원사업 실시
- 합천군 야로면, 2024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개강
- 함양군 1기 아쿠아로빅 체조교실 개강
- 거창군 가조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 올해‘함안 낙화놀이’관람 환경 개선된다 함안군, 무진정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 창원학원연합회, 창원시에 사랑의 500만원 성금 기부
- 양산시립박물관, 제1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키워드
#함양군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