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 제공)
 (사진=거제시 제공)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해 공곶이에 수선화가 피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이 많았던, 일운면 공곶이를 지난 3월 1일(금) 방문하여 수선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람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거제시는 2023년 수선화로 유명한 공곶이 수목원의 강명식 대표 별세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공곶이를 3년간 위탁받아 공곶이의 명성을 유지하고 해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작년 11월에 새로운 수선화 구근 7만구 식재하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수선화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올해는 옛 공곶이 수선화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담당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수선화를 보기 위해 공곶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관람로와 이정표 정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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