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 적극 실천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는 지난 3월 6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장(회장 전강식), 외식업경상남도지회장, 경상남도 각 시‧군 외식업지부장과 거창군지부 대의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외식업 거창군지부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외식업 발전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한 외식업거창군지부 임원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모범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외식업거창군지부 회원과 가족들에게 각종 시상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와 202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의안채택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거창군 1,000여개 외식업소 회원들의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으로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타 단체의 모범이 되었다.

김일구 지부장은 이번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하여 “외식업지부 회원 모두가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모범적인 음식문화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거창군 외식업소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과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외식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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