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출입구 경사로와 전등리모컨 설치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위원장 옥순욱)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출입구 경사로와 전등리모컨 설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저소득 독거노인 핸드레일과 전등리모컨 설치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주택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옥순욱 위원장은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상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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