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조성, 어르신 체험활동

(사진=하동군 제공) 
(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지난 8일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회장 김형태)가 적량면 명천마을회관에서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원 10여 명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는 새마을중앙회 공모사업인 ‘시골에서도 잘 키워 줄게~마당 놀이터 조성 사업’에 참여해 마을회관 공터에 그네, 미끄럼틀 등 다양한 기구가 갖춰진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청년 부모들의 출산과 공동육아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연대와 연합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내 생에 가장 이삔 날’이라는 주제로 복조리 만들기 체험과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네 컷 사진관’도 운영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형태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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