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남상면 산불제로 달성 목표 결의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3일 2024년 남상면 산불제로 달성 목표 결의를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개최된 결의대회는 이장자율회,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산불감시원, 남상면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식 진행 후에는 면 소재지 도로변에서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미정 면장은 “산불 예방 활동은 우리면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아름다운 남상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상면에서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작년 11월부터 면사무소 내에 산불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산불감시원 인력 14명을 운용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와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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