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빛아래 한 여름 밤 낭만 속으로 ~

 

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은 오는 4일(토) 오후 8시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한여름의 더위와 피로를 씻겨줄 ‘2018 의령사랑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밤하늘의 별빛과 아스라한 달빛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피로를 씻어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전통악기인 장고와 함께 신반지역 중고등학생 동아리의 댄스공연은 물론 성악, 오보에 연주 등이 마련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밤을 아름다운 음악과 전통의 소리로 수놓고 있는 “의령사랑 썸머 페스티벌”은 8월 11일 의령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운동장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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