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진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목) 오전 8시부터 모덕체육공원에서   게이트볼 32개 팀 2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회장 최장경)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동호인들이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는 게이트볼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김병기 부회장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예선 경기는 32개 팀이 링크전으로 대전하여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해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과격하지 않으면서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게이트볼은 근력이 부족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퇴행성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