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분기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 실시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원 30여 명과 함께 4분기 간담회를 열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강의를 통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 속 안전위해 요소를 제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체육학을 전공하고 경남지역 여러 대학에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는 박용만 강사를 초청해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각종 사고 상황에 있어 ‘3C(Check, Call, Care) 행동요령’에 대해 강조하면서 사고자 확인(Check), 119신고(Call), 응급처치(Care)의 응급 상황 시 단계별 행동요령 숙지를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음을 전달했다.

 최인식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4차례의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를 통하여 군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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