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간제보육사업에 공로를 인정받은 김유미 담당 직원이 “2018년 시간제보육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4년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년째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일시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김유미 주무관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및 지도를 통해 이용 아동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시간제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가정양육수당 대상자(6~35개월) 중 부모의 긴급한 상황 발생 또는 시간선택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어린이집 시간제보육서비스 월 80시간, 시간당 보육료 4천원 중 3천원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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