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국제배드민턴대회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홍보 실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는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하는 선수 및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에 나섰다.

대회 첫날인 10일, 화재를 예방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및 각종 재난 안전대응 요령을 담은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밀양시 안전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밀양시는 대회를 앞둔 지난 6일과 7일에는 다중집합시설(숙박시설, 대형목욕탕) 13곳에 대해 비상연락망 비치 상태와 비상대피로 적치물 방치 여부,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설치 유무, 지반침하 흔적 및 구조물 균열 상태, 전기 수·배전반 등을 점검하고, 화재없는 안전한 도시 밀양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밀양시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앞으로 진행될 각종 시민참여 행사 및 축제 등에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 모두가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대응하는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