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 정기총회 가져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길)는 지난 11일 신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 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사랑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실천다짐대회, 임원선출, 2019년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했다.
김병길 신원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2019년에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중추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정기총회가 기해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인 만큼 3대 새마을 정신과 나눔·배려·봉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발전의 숨은 일꾼으로 나눔의 봉사와 함께 면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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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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