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는“제50대 최병록 소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 출신인 최병록 소장은 1988년 교정간부로 임용되어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대전교도소 부소장, 상주 교도소장, 대전 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두루 역임 하였고, 2019년 1월 28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창원교도소 제50대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최병록 창원교도소장은 취임사에서 “희망, 열정, 생명의 도시인  창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청렴을 기본으로 한  명예로운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직원 상호간 상경하애(上敬下愛)와  인화단결(人和團結)의 정신으로 존중과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희망찬 창원교도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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