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68개 시설물 대상

 

 산청군이 오는 3월22일까지 2019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2일 교량과 도로 등 지역 내 168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유지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2종시설물 13개와 제3종 시설물 87개, 그 외 기타교량 68개를 포함해 모두 168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육안과 점검기구를 활용해 검사한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중요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계획 수립 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