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2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으로 부터 농업기계 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감사장은 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산업재해,자살, 교통사고)중 교통사망 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정책사업의 우수기관에 도로교통공단 창립65주년을 맞이하여 수여하는 감사장이다.

 군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군, 창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주)넥센타이어의 4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으며,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에게 1,400만원에 상당하는 반시지 등 7종 950점의 도로교통 주행 중 안전사고 예방 물품 지원했다.

 또한 트랙터 42대, 경운기 158대에 야간주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화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농기계안전사고는 물론, 도로주행에서 발생되는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업무협약기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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