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 만들기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발생 시설, 국민 관심분야 및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을 중점으로 급경사지, 사회복지시설, 대형공사장, 숙박시설, 의료기관, 낚시어선, 문화재 등 46개 분야 525개소의 시설물에 대해 시설물의 구조상태, 화재취약요소, 안전규정 및 법령 준수여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그동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점검대상시설을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으로 구분 실시해 왔으나, 자체점검에 대한 실효성 문제로 올해부터는 점검대상시설 전체를 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점검결과 공개 시행과 안전점검 실명제 정착으로 책임성 및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황환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조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무엇보다 내 집,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개선하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에 제보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