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결혼이민자 자립지원 프로그램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합천읍 소재지의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젤리플라워 & 수제 청 사범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젤리플라워 & 수제 청 사범자격취득과정은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된 것으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젤리플라워 & 수제 청 전문교육과정은 젤리플라워 & 수제 청의 이론적 이해와 실기수업으로 진행하며 자격취득 후에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고, 소자본으로 소비자 맞춤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장점이 있어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여성결혼이민자들 모두가   자격취득을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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