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43회 가야문화축제기간 동안 수릉원 일원에서 “생활 속 안전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매년 가야문화축제 시 “생활 속 안전체험관”을 운영해왔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토록 진행한다.

  김해시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 읍면동 대장들이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을 이수하고 강사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기동대는 경남민방위대실기경진대회에서 2017, 2018년 2년 연속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평소 민방위 교육운영 보조 요원, 각종 민방위훈련 지원, 안전 한국훈련 협조 지원, 을지연습 도우미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이번 체험기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사고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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