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2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웅제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함안경찰서, 함안교육지원청, 함안소방서, 함안성가족상담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 추진사업 실적보고와 올해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주요 추진사업 보고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마을지킴이단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 폭력근절 문화캠페인 등 지난 한 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올해도 안전·교육·홍보사업 등 관련 사업을 지속하기로 하고 가부장적이고 왜곡된 성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폭력 피해자 긴급구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사례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조 부군수는 “폭력과 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함안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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