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전국대회에 창원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1분 1초팀(팀명)이 참가해 은상(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제고하고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분 1초팀’은 1948년 런던마라톤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소생시키는 상황을 연극형식으로 발표해 청중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차민욱 학생은 “사회에 나가기전 이런 큰 무대에서 심폐소생술을 경연하여 뜻깊고 의미있는 하루였고, 그 중요성을 더 널리 알려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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