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 향우대외협력팀 만들어, 향우인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 기대 -

 

‘향우인의 방’은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회장 윤태석)를 비롯한 지역별 향우회를 소개하는 향우인 현황, 밀양시정 소식, 향우회 주최행사‧출향인 소식을 알리는 향우소식, 향우회 활동사진을 담은 갤러리로 구성했다.

 윤태석 회장은 “밀양시에서 향우인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전국의 향우인이 더욱 단합하여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향우인의 방’ 개설을 계기로 향우인과 밀양시가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향우인 소식, 활동사항을 게시하여 향우인의 고향사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향우대외협력팀을 만들어 향우인과 밀양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17일 전국향우인연합회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부대행사인 출향인 고향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밀양시민장학재단에 3억2천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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