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과 함께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19년 찾아가는 규제개혁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규제혁신 방향과 올해 새로 도입된 규제샌드박스, 네거티브 규제 전환 등 규제개념과 제도에 대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규제혁신 마인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태정 기획예산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군민과 기업에 불편하고 부담이 되는 규제를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규제혁신의 필요성,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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