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에서는 2019년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2019년 4월 8일부터 1개월 동안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 중 치매, 우울증 등 만성질환자 650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식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급여 건강교실은 최근 만성질환 중 치매, 우울증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더불어 의료비용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개별 맞춤식 상담을 통하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적절한 진료 유도를 통한 중증으로의 질환으로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였다.

아울러, 질환 발견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본질적인 문제해결과 아울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치매검사 143명, 우울증검사 215명,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유도 50명, 병원의뢰 11명 등 질병에 대한 조기 검진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와 능동적인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급여 순회교육과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건강한 진주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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