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실적 우수기관 선정, 상 사업비 1억5000만원 받아

 

함안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시군 합동평가 결과를 되짚어보고 올해 전반적인 성과와 금년도 목표, 실적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하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로,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함안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으며, 이 사업비를 군북면 모로지구 공장밀집지역 상수도인입공사에 투입하여 기업하기 좋은 함안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 부군수는 “최근 2년간 우리 군이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자체교육, 워크숍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도 전 직원이 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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