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에서는

5. 28(화) 금서면 특리 동의보감촌 일원 등에서 민·관 합동 여성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 작동 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단위 나들이 등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청군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19개소 121대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비상벨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 이루어졌다.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여름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로 인하여 공중화장실 사용이 불안했던게 사실이라며 경찰과 지자체가 나서주니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향후 산청군에서 순차적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산청경찰서는 “주민 불안 요소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공감UP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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