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도우미 지원, 취약지역 대상 전화⋅방문 계도 활동 등 펼쳐 =

 

창녕군(군수 한정우) 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최근 기상청의 기상예보에 따라 ‘2019년 폭염 대응 체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폭염 취약계층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재난도우미 641명을 지원하고, 마을 이장단 및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계도활동,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현장중심 예찰 활동 및 관리를 강화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도로 살수차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비 및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밭작물에 대한 지원, 안개분무시설 등 가축피해 방지를 위한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고수온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 폭염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폭염 대비 재난관리기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무더위쉼터 냉방비, 살수차 운영비,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등을 추가로 지원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폭염특보기간 중에는 무더위쉼터의 주말 및 야간 개방과 각종 문화․교육활동 연계 등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이 345개의 무더위쉼터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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