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농업 기관․단체 주도 축제 방안 모색
거창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유관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록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기본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 ▲한우․한돈․애우․애도니 판매장․식당 운영의 건, ▲농․특산물 판매 품목협의의 건, ▲향토음식관 운영의 건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농․특산물 등의 전시관을 없애고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중심으로 전환해 행사장 주무대로 옮겨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1,100석 규모의 애우․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 운영과, 전문음식점이 참여하는 향토음식관 운영으로 고급화와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농기계 전시장에는 최첨단 농기계 및 대․소형 농기계를 전시․판매해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토론과정에서 나온 좋은 방안들을 추진계획에 반영해 성공적인 거창농산물 대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농업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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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