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에서는 지난 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현대로템(주) 3사랑회 후원으로 중산마을 중증장애인 가구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현대로템 관계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3사랑회 활동 취지와 함께 장애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준옥 북상면장은 “신장 투석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현대로템 3사랑회에서 이처럼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선행을 발판으로 결연관계를 발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현대로템(주) 3사랑회는 사내 봉사단체로 지난 2000년 4월에 설립되어 임직원 7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급여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해 저소득가구에 상‧하반기 후원금을 지원하고 조손세대, 다문화세대 등 취약계층 아동 14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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