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과 아동울타리되어주기사업 등 협의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영구, 김효수)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문영구 공공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중에도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3월부터 개장한 빨래터 운영과 3월 한 달간 경로당 4개소에 웃음치료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모두 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잘 운영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협의체 주요 활동사항과 지난 3월 원인불명의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상실한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조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행사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김효수 민간위원장은 “연초 주택화재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보금자리를 잃은 가구에 다양한 해결방안 제시와 현안문제 발생 시 물심양면 함께 해준 위원님들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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