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원자원의 안정적 확보대책에 대하여 -

산청군의회 조균환(산청군 다선거구, 자유한국당)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6월 5일 제260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밀원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대책에 대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의원의 발언 취지를 보면, 환경오염과 기후온난화 그리고 환경훼손에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여건을 감안할 때 양봉산업은생태계 균형발전과 화분매개체로서의 역할 등 공익적 가치가 높아친환경농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집행기관이 선도적으로2016년부터 아카시아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의 밀원수단지를 조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정적 확보대책을제언하였다.

확보대책으로 밀원수를 식재할 수 있는 군유림에 우선 조성함과 아울러,개인 사유지, 도로변, 공한지, 공원 등의 가로수․정원수 등에도 밀원수를식재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밀원이 부족한 시기(6~8월)에 개화하는밀원 수종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으로 미래의 자원으로 활용할수 있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균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밀원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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