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는 14일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고성군청 및 보건소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0일 체결한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법정의무 대상자 위주로 응급상황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홍찬 서장은 “매년 수많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지만 초기에 대처하지 못해 소생률이 현저히 낮다.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