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견학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 가져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4일, 밀양보건소와 산외면 꽃양귀비 산책로에서 시정모니터위원 30여 명과 함께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밀양시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밀양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견학은, 밀양보건소를 방문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해 견학하고, 산외면 꽃양귀비 산책로를 방문해 지역의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일구어 낸 시민들의 힐링 공간을 관람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정모니터 위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정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오늘 알게 된 다양한 시책사업을 주민께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견학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계기로 시정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정모니터위원은 읍면동별 2명씩 총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시적으로 여론을 수렴하고, 시정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