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및 강서동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50박스를 수확했다.

이번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는 마을 통장이 무상 제공한 밭에서 지난 3월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감자 심기, 제초작업, 수확까지 정성들여 가꾼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심주석 강서동장은 “감자 수확에 이르기까지 봄부터 무더운 여름이 될 동안 고생이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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