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박성이)가 지난 20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읍행정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위찬잔치는 관내 32개 마을의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국수, 떡, 다과, 차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박성이 남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위안잔치를 통해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효행 사상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