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 고용노동부 및 신청자 등이 참관해 선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209명 모집에 3607명이 지원해 1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2일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신청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근무희망 지역(구)별로 전자추첨을 통해 총 209명의 대학생을 선발하며, 또한 지역(구)별 선발인원의 30%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부서 업무의 특성, 대학생 전공, 주소지 등을 고려하여 창원시 공공기관, 시설관리공단, 창원문화재단, 우체국, 정부투자기관 등을 포함한 155개소에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며, 근무수당은 1일 67,000원이 지급된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정립 기회와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관내 대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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